전영미 강사님
: 콘텐츠 기획, 제작, 광고 운영 업무 총괄
더블유랩 콘텐츠 마케터 / 데일리호텔 콘텐츠 마케터 / 팀블라인드 마케팅 매니저 / 스타일쉐어 프로모션 기획
강의 목표
: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방법 익히기
- 주로 실무에서 다루는 SNS 기반 콘텐츠
- 회사 소유 사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와 같은 온드 미디어에서부터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만드는 페이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과정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
01_디지털 콘텐츠
1. 디지털 콘텐츠
: 이야기 중심소재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동영상의 형태로 디지털 매체에 구현된 무형의 결과물
예시 1)
예시 2)
2. 미디어 3요소
컨테이너: 디지털 매체
컨텍스트
책을 읽는다 -> 소파와 같이 편안한 환경
인스타그램 -> 길을 걷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등 여러 환경에서 소비하게 됨
- 책과 디지털 매체를 소비하는 환경이 다른 것처럼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할 때도 컨텍스트를 잘 고려해여 진행해야 함
- 인스타그램(짧은 이미지, 짧은 영상)이나 유튜브(긴 영상도 많음)도 소비 환경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3.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3요소
콘텐츠
- TV 드라마, 책 등의 경우에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길기 때문에 기승전결 구조를 담아 노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음
- 반면, 디지털 콘텐츠는 짧게는 1초, 3초, 길어도 30분 정도에 끝나는 콘텐츠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파편화된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음
- 릴스, 숏폼과 같이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짧은 콘텐츠가 대다수
- 재미있는 댓글들이 달리는 경우에는 해당 콘텐츠와 댓글을 묶어 또다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음!
-> 하나의 소비자의 참여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여 콘텐츠로 구성될 수 있음
컨테이너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 형태
- 새로운 기능이 생겨나고 없어지기도 하며 변화를 자주 느낄 수 있음
-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숨기기 기능, 릴스, 스토리 기능이 새로 생김 시대의 흐름,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
- TV, 라디오, 신문, 잡지의 4대 매체에 비해 변화가 굉장히 많은 편
컨텍스트
- 디지털 콘텐츠는 공유하기, 태그 등으로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음
정리!
- 긴 콘텐츠보다는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
-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 공유가 잘 될 수 있는 콘텐츠
- 콘텐츠, 컨테이너, 컨텍스트를 모두 고려한 콘텐츠
02_유통채널
1. 디지털 콘텐츠 유통 채널의 종류
- 실무에서는 이 모든 채널을 사용하지 않음
2. 유튜브
- 유튜브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며 플랫폼이 변화함
- 어떤 영상을 보면 알고리즘에 의한 콘텐츠들이 추천됨
- 주로 검색을 통한 정보 획득 -> 관련 정보에 대한 영상 큐레이션
- 기업은 여러 형태의 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많음. CF 등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영상을 저장하는 목적
- 페이드 미디어, 광고 채널로 사용!
- 출연자, 촬영 장소, 편집자 등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이 소비되는 채널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를 찾기가 어려움
*유튜브 상위 노출 기준
1) 키워드
- 효과적인 제목: 감정에 호소하는 문구
- 콘텐츠 타이틀에 전략적 키워드를 포함하여 유저들이 혹할 만한 문구를 넣어주면 좋음
- 네이버는 김치찌개 레시피 키워드가 들어간 게시물만 상단 노출이 되는 반면, 유튜브는 그렇지 않은 게시물도 상단 노출이 됨
-> 유튜브의 검색 엔진이 더 고도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음(키워드보다는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많이 본 영상 상위 노출)
- 썸네일: 따로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 설정 이미지로 됨. 키워드만큼 중요함
- 썸네일에 관련도 높은 이미지와 텍스트 입력은 필수!
2) 조회수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상 콘텐츠를 시청했는가?
- 피드를 내리며 노출되는 콘텐츠를 소비할 수도 있지만, 특정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싶다던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들어와서 검색해서 보는 경우가 더 많음, 그리고 이후 추천 동영상/연관 동영상을 이어서 보게 됨
- 영상을 올리고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누군가 볼 확률은 0에 가까움
- 영상 링크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외부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유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영상을 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들어온 사람들이 영상만 보고 나가지 않게끔 재생 목록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노출시켜 소비자들의 체류 시간 높이기
3) 시청 시간
- 전체 영상 길이 대비 얼마나 시청했는지를 보여주는 상대적인 값을 의미함
- 초반에 킬링 포인트를 삽입하거나, 이 영상을 봐야하는 이유, 궁금증을 일으키는 장치를 삽입하면 시청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
3. 인스타그램
- 브랜드는 소비자와 소통을 할 때 해시태그를 통해 노출, 소비자는 관심사 검색을 통해 브랜드 채널을 팔로우하여 소통
- 이전에는 비주얼적으로 소통했다면, 각 개개인이 하나의 커머스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점점 더 상품을 사고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
- 스토리, 릴스: 최근 가장 중요도가 높은 콘텐츠 -> 기획 추천
* 인스타그램 성공 공식
1) 프로필 방문 빈도 높이기
- 팔로워 대비 프로필 방문수가 높으면 계정의 도달값이 높음
- 인터랙션이 없는 팔로워는 계정의 도달값을 떨어뜨림
(좋아요, 댓글이 적다면 콘텐츠의 도달값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음)
- 팔로워가 프로필에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콘텐츠 도달값을 높이는 것이 중요!
2)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핵심은 "얼마나 자주 해시태그 인기게시글에 선정되는가"
- 인게이지먼트 수치가 인기 게시글로 연결됨
- 인기 게시글로 선정시, 노출이 높아짐
-> 계정의 콘텐츠 도달값이 높아져 계정의 팔로워가 증가하여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음
ex1) 스타일쉐어, 맨투맨
ex2) 맨투맨코디, 가을코디
ex3) 학생, 직장인
ex4) 데일리룩, 코디
- 인기 해시태그를 선정할 때 해시태그의 순위가 높고 많이 사용했다고 해서 메인 해시태그로 가져갈 필요 없음
-> 해시태그가 많다는 건 그 해시태그의 콘텐츠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
-> 탑티어 해시태그보다는 그 밑의 해시태그들을 메인 해시태그로 설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콘텐츠 노출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방법
- 미디언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전문적으로 분석해주는 툴(tag.mediance.co.kr)
- 해시태그는 15~20개 정도가 적당
- 댓글에 대댓글로 해시태그를 숨겨 보여주는 경우가 많음
3) 하루 최대 3개 포스팅
- 너무 많은 포스팅은 유저들에게 피로도를 높일 수 있음
- 게시글을 너무 많이 올리면 처음 올린 게시글의 도달이 줄어들 수 있음
4) 인사이트 활용
- 인사이트 - 콘텐츠 - 인기 게시물 모두보기
(상단에서 게시물 유형, 기간, 반응 선택하여 수치 확인 가능)
5) 동영상 활용
- 영상은 탐색 영역에서 큰 비율로 노출이 됨
- 많이 활용할수록 탐색 영역에 많이 노출될 수 있음, 클릭하는 유저의 수도 높음
6) 스토리
- 스토리에도 관련된 해시태그 설정하여 노출되도록
- 24시간이 지나면 스토리는 삭제되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프로필에 저장
- 공감요소를 많이 넣어서 제작하는 것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음
ex) 오늘 A 먹을까요, B 먹을까요?
4. 페이스북
- 정보 유출 사건이 여러번 반복되며 페이스북 사용량 및 체류시간 감소
- 콘텐츠를 소비하기만을 원하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려는 노력이 줄어듦
- SNS 광고판처럼 변경됨
- 개인계정 콘텐츠 노출량 증가
- 기업계정 콘텐츠 노출량 감소(10만명 팔로워 기업 계정에 업로드해도 1%인 1000명에게도 도달되지 않고 있음)
> (도달율 ↑) 소비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로 개인계정 활용하기
> 기업 콘텐츠 생산량을 줄이고 퀄리티를 높여 광고 필수 집행하기
- 사용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마케터들은 여전히 페이스북을 중요한 마케팅 채널로 보고 있음
- 2020년 기준 월간 사용자가 약 24.1억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 보유
-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 3위
-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접속하는 SNS임에는 틀림없음
- 가로형: 16:9 비율, 스마트폰으로 볼 경우 옆으로 눕혀서 보지 않으면 매우 작은 화면으로 송출됨
- 정사각형: 인스타그램 피드와 같은 다른 채널에서도 해당 영상을 바로 활용 가능
- 세로형: 9:16 비율, 틱톡,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재가공 없이 활용 가능
5. 블로그/포스트
- 검색어에 따라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매체 이용의 가장 큰 목적
- 기업에서 우리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우리 서비스나 제품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이미 고객이 우리 서비스나 제품을 인지하고 있고, 사용하고 싶거나 추가 정보를 얻고 싶거나 더 나아가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 단순히 정보 제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함
- 우리 블로그가 잘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블로그/포스트 VIEW 검색
1) D.I.A. (다이아, Deep Intent Analysis)
- 네이버 데이터를 기반으로 키워드별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문서들에 대한 점수를 랭킹에 반영한 모델
- 반영 요소: 문서의 주제 적합도, 경험 정보(많은 유저들이 체류, 댓글, 공감 등), 정보의 충실성, 문서의 의도, 상대적 어뷰징 척도, 독창성, 적시성 등
- 딥러닝을 통해 품질요소와 기준값을 업데이트한 후, 정규화된 점수로 환산하여 랭킹로직에 주기적으로 자동 반영
2) C-Rank
- 내용(Content): 생산되는 정보의 품질에 대한 판단
- 맥락(Context):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에 대한 판단
- 연결된 소비&생산(Chain):생산된 콘텐츠가 어떤 연쇄반응을 보이며 소비&생산되는지 파악
= 두 가지 방법으로 해당 블로그가 얼마나 믿을 수 있고 인기 있는 블로그(Creator)인지 계산
- 기업의 블로그와 포스트를 꾸준히 잘 이용하면 해당 브랜드명 검색했을 때 해당 블로그에서 생산한 포스트와 블로그 콘텐츠가 노출됨
-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브랜드 정보를 보여줄 수 있어 구매전환율까지 높일 수 있음
6. 브런치
- 다음, 구글로 전달하기 수월한 채널
- 브런치 홈이나 카카오채널에 노출되었을 때 콘텐츠 유입량이 훨씬 늘어남, 진성 팔로워 축적
- 직접적인 세일즈 콘텐츠 지양(양질의 콘텐츠를 원하지, 광고를 원하는 것이 아님)
- 갑자기 구매 링크를 넣어 광고를 한다면 브랜드에 대한 인식 또한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음
- 당장의 구매 전환에는 효율이 낮을 수 있지만 브랜딩하기에 아주 적합한 채널
7. 트위터
- 지금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확산시키는 가장 빠른 채널 중 하나
- 일부 타겟에게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음
- 짧은 글로 빠르게 소통, 입소문을 내는데 유용한 채널
-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여전히 주목해야 할 유용한 SNS
- 브랜드 타겟이 10대이거나 브랜드 모델이 아이돌이라면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필수적임
8. 틱톡
- 15초에서 1분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을 제작 또는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 앱 내에서 여러가지 음악과 효과를 넣을 수 있어 간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강점
- 해시태그, 팔로우, 좋아요, 댓글 등 소통 기능
- 틱톡과 비슷하게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폼 출시
-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타겟이 10대이거나, 브랜드의 모델이 아이돌일 경우 틱톡을 이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수 있음
9. 유통 채널 분류와 유통 방법
- 유통채널을 분류하는 이유?
: 마케팅 채널을 선택할 때 여러 유통채널 중 가장 적합한 채널을 선택할 수 있어야하고,
어떤 채널들을 믹스했을 때 효율이 좋을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 유통채널의 각각 다양한 특성, 해당 채널의 가장 메인이 되는 주 특징에 따라 분류
- 지금 분류된 항목으로 한정적으로 사용된다기보다는 가장 큰 특징을 기반으로 분류되었다고 참고하면 됨
1) 콘텐츠 형태에 따른 분류
2) 콘텐츠 소비형태에 따른 분류
-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에 중요한 채널: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해당 검색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상단으로 노출시키는 것
- 이웃, 홈을 통한 노출이 있지만 검색을 통한 노출의 비중이 가장 큼
3) 콘텐츠 목적성에 따른 분류
- 페이스북: 브랜드 인지도, 도달, 트래픽 포함
- 카카오톡 플친: 모바일 앱 FC 개념, 이벤트가 있을 때 빠르게 인지시키는 데 효과적
- 브랜딩 채널: 다른 채널보다 더 감도 높은 콘텐츠를 다룰 수 있음
- 브런치: 브랜드가 가진 미션,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채널
-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며 브랜드 팬을 만들 수 있음
- 블로그&포스트: 후기 콘텐츠
*콘텐츠 유통방법
1) 채널 맞춤형
- 각 채널에 각각 다른 콘텐츠 업로드
- 모든 채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여겨짐
- 리소스가 많이 들어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지양하는 편
2) 미러링
- 원소스 멀티유즈의 형태
- 메인 채널을 정해놓고 그 채널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배리에이션하여 다른 채널 업로드
- 메인 채널 외에는 큰 반응을 얻기 어려움
- 리소스가 비교적 적게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이 선호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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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숏츠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인스타그램 릴스가 최근 출시되었다고 하는 거 보면 강의가 최근 강의는 아닌 것 같다. 트렌드에 맞게 강의내용도 업데이트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 이 글은 제로베이스 강의 자료를 발췌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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