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내용 쓰기
1. 그리듯이 쓰기
그리듯이 글쓰기
-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 "글 쓰는 걸 배울 때 잘 쓰는 분들의 글 구조나 논리를 그대로 베껴 쓰는 연습을 많이 해봐라"
- 사장님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었던 내용, 지루해서 읽기 어려움
- 이를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그리듯이 글쓰기!
- 개인의 감정이나 상황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쓰는 것
- 1인칭 주인공 시점 혹은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디테일하게 다루어야 함
- 이야기책처럼 내용에 스며들도록 자연스럽게 구성하기
- 왜 좋은 서비스, 최고의 서비스인지? 1인칭 시점에서 몰입되도록 풀어서 쓰기
감정을 극대화하는 것
1) 문장의 디테일
-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장소나 시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1인칭 시점에서 감정을 자세하게 묘사하기
2) 적절한 이미지
- 글의 내용이 상상이 될 것 같은 역동성이 있는 적합한 이미지 사용하기
대화체로 쓰기
- 긴 설명이 필요없이 화자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주제가 어떤 문제 설정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 텍스트의 배치로 A 화자와 B 화자가 대화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 왼쪽(A화자)/오른쪽(B화자)
- 위쪽(A화자)/아래쪽(B화자)
-짙은색 배경(A화자, 문제 설정)/흰색 배경(B화자, 문제 해결)
- 추리 소설의 대화 방식을 참고하면 도움이 됨
2. 정리하며 글쓰기
- 제일 중요한 것은 '정리'
- '~하는 ~가지 방법' - 리스티클(listicle: list + article)
- 소제목으로 숫자 달아주기 - 순위라면 5위 ~ 1위(1위까지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음)
- 소제목의 레벨 맞춰주기 - 일정한 문장톤으로 일관성 있게!
- 정리: 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어떤 의도인지 드러낼 수 있음, 생색을 낼 수 있음!
정보의 수준은 어느 정도여야 할까?
타깃에 맞추는 것이 가장 정답!
· 무관심(초급): 서비스에 대해 아예 무관심한 사람들
- 초급~고급까지 아우를 수 있음
· 인지(중급): 서비스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한 사람들
- 중급~고급을 아우를 수 있음
· 적극(고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쓰려고 하는 사람들
- 고급만 아우를 수 있음
-> 무관심한 사람들(초급)에 맞추어 글을 쓰는 게 전 범위를 아우를 수 있다!
-> 중급, 고급 대상이라면 텍스트 포맷으로 깊이 있고 길게 써서 링크를 다는 등 다음 단계를 만드는 것이 좋음
3. 그리듯이 쓰기 + 정리하며 쓰기
- 그리듯이 쓰기로 문제 상황 설정, 정리하며 쓰기로 문제 상황 해결
- 콘텐츠 하나로 문제 인지와 해결이 되므로 콘텐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음
- 그리듯이 쓰기: (명조체, 바탕체) 감정, 상황 구체적으로 이야기, 대화로 몰입하도록 해줌
- 정리하며 쓰기: (돋움체, 고딕체) 문제 해결방법 정리
- 강조해야 하는 제3의 영역: 켈리그라피체로 강조
4. 글에 신뢰를 높이는 방법
1) 데이터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통해 콘텐츠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
2) 데이터로 이야기하기
- 연말에 지난 1년의 데이터를 정리하는 콘텐츠 - 우리가 이 업계에서 전문가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음
- 결과 수치를 그대로 드러내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데이터로 바꿔주기
3) 외부 데이터로 이야기하기
- 우리 회사의 데이터만 가지고 이야기하기 부족할 때는 외부데이터를 끌어올 수도 있음
- 우리 산업군의 논문이나 중요한 자료는 서치하고 허락을 구해 올릴 경우 전문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4) 연구결과를 활용하기
-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
- 내용을 이끌어나갈 때 더 탄탄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음
5) 성공사례를 활용하기
-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5. 내부 이야기를 담는 방법
- 사내 구성원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이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음
- 단순히 '영업 매니저는 사장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일화를 제시하듯
- 콘텐츠 마케팅은 우리의 다음을 기대하게 해야 한다. 고객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
- 우리가 전해야 하는 것보다 타겟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함
6. 서비스를 알려야하는 순간에 쓰는 방법
- 변화와 해결책 부분에서 우리 서비스가 대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함
- 실제 이 문제 상황이 진짜로 타깃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들이어야 함
- 타깃이 그 불편함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미리 알고 있어야 '나의 평소 고민에 대해 이 브랜드가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느껴야만 타깃이 해결책, 미래까지 읽을 수 있음
- 우리 타깃의 고민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들인지 얼마나 조사했는가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질 것
- 우리 브랜드가 우리 고객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때도 쓸 수 있음
- 미래는 해결된 긍정적인 미래를 소개하기도, 타깃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안내하기도 함
- 우리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주입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타깃이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고민해야 함
- 작은 고민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것들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내보내려고 하고 있음
- 타깃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타깃과 우리 서비스가 함께 가는 브랜드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음
7. 글의 마지막에 점검해야할 것들
- 띄어쓰기, 맞춤법 신경 쓰기
- 브랜드의 계정에 올라오는 글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 카드뉴스를 만들기 전 워드로 작성한 내용은 맞춤법 검사 꼭 하기
- 짧게 쓰기: 어려운 단어는 순화해서, 필요한 경우는 쉼표를 통해 짧게 문장을 바꿔주기
-> 그리듯이 쓰는 글쓰기로 바꿔주기!
마지막까지 읽고 남는 게 있는가?
- 정보, 감동, 재미 등 적어도 얻어갈 것 하나는 있어야...
세 장내에서 흥미가 유발되는가?
- 대부분 SNS 채널에 올라가므로 흥미를 잃으면 수많은 다른 컨텐츠로 이탈하기 쉬움
- 가독성 신경 쓰자!
- 문장이 길다면 두 컷으로 나누어서 담자.
ex)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주문이 고객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결국 주문은 고객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을요.
* 이 글은 제로베이스 강의 자료를 발췌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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