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스터디 노트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 스터디 노트 01_OT

정워니블로그 2023. 2. 28. 20:53

#1 수강 전 나의 마음가짐

반신반의하며 들었던 CM스쿨 OT. 용기내어 공무원을 면직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맛으로 취업준비한다는 자체가 나에겐 굉장히 생소한 일이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수업이라 학습 효과가 확실할지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OT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커리큘럼이 더 빡세구나 싶었다. 내가 놓치지 않고 잘만 따라간다면 정말 3개월 뒤엔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분야든 최선을 다한다면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라 확신한다.
 

#2 OT 후기

취업을 하려면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되어야하고, 그러려면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험자가 되어야 한다..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린 한달을 1년처럼 보내야 한다고 했다.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더 도전하고 싶다고 느꼈다. 비재직자가 되길 다행이라고도 생각했다. 확실히 올인해서 확실히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종강 후 콘텐츠 마케터가 된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라.
누구보다 치열하게 봄을 살아가며 누구보다 최고의 여름을 맞이하라.
 
OT 중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 명언이다. 사실 일정상 퇴사하고 제대로 푹 쉬지도 못하고 바로 취준모드로 들어가야 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저 말씀해주시는 걸 듣고 지금을 치열하게 보내서 남은 올해를 멋지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커리큘럼에 따른 다양한 강사님 리스트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세상엔 참 다양한 멋진 사람들이 많구나 새삼 느꼈다. 내가 선망하는 대기업, 이름 있는 스타트업의 현직자로 계신 분들의 이력을 보며 일단 나는 열심히 배워야겠다, 한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울 것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0
 

#3 앞으로의 다짐

3개월간 콘텐츠 마케팅 스쿨을 수강하며 슬랙이라는 협업 툴과도 친해지고, 피그마, 포토샵, 일러스트 같은 디자인 툴에도 익숙해져야겠다. 항상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컸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이 포스팅의 대표이미지는 난생 처음 사용해보는 피그마에 일단 접속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실력으로 뚝딱뚝딱 해본 것이다. 강의를 수강하면서 이미지의 디자인도 추가하고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 바꿔볼 예정이다 :)
 
그리고 앞으로 매일 강의를 수강한 뒤 스터디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어서 카테고리를 하나 더 추가해서 올릴까도 고민했는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날것이라도 좀더 솔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작성해나가고 싶어서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파보았다. 마케팅 혹은 자기계발과 관련된 인사이트나 아무말이라도 자꾸 생각해보고 기록해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의 통찰력도 꽤 넓어질 거라고 기대해본다. 이 블로그도, 나도 앞으로 3개월간 같이 잘 성장해보자아 :)